비행기 안이다. 34G.

살짝 살짝 있는 진동을 느끼며 ‘하우스’ 두 편을 다 감상했다.

내 이번 여행의 유일한 가이드 북인 ‘걸어서 세계속으로’ 를 봐야 하는데

살짝쿵 눈도 아프고 피곤하다. 하지만 참는데 까지 참고 버틸 예정이다.

카나다에 도착하면 오후 다섯시. 그 시간 부터 수 시간 동안 밴쿠버를 만끽 하다가

느즈막히 푹자고, 새벽부터 밴쿠버를 한 껏 만끽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시차라는 것에 잘 적응해야 나의 이 짧디 짧은 카나다 순방을 매우 아름답게 보낼 수

있지 않겠는가!

그나저나 지금 이 시간의 밖은 밤인지 낮인지 내 알바 아니지만… 비행기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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