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을 시청하며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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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꿈을 향해서 연습하고, 도전하고 하는 것이 사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시도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허다 하다는 것을 세상 살다보면 깨닫게 되고, 그래서 현실에 순응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고. 아니, 나는 내 꿈이 뭔지 모르겠어서 꿈이 없을 지경이고..

그래서 나는 저 연습생들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그리하여 막방을 사흘 앞둔 이 시점에서 101에 출연한 모든 연습생들의 행복과 건승을 빈다!

덧붙임.

탈락한 연습생들을 픽 하던 10만표중 꽤나 많은 표가 불사조 이수현(피닉수현, 푼수현…) 양에게 몰릴 것이라 예상된다. 데뷔는 살짝 힘들겠지만 순위의 반등이 있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세상 드라마틱한 결과는 막판에 수현양이 11위로 데뷔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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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양의 순위 반등을 기원하며 내 기어S의 배경화면을 수현양의 사진으로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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