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재계순위 1억 4653만 2178위의 거대기업 TS 그룹의 황현수 회장이 서초동 사옥 그랜드볼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SNS를 절필하겠다” 고 선언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황현수 회장은 “‘SNS는 인생의 낭비’ 라는 내 영국 절친 퍼거슨 경의 이야기를 평소에는 반대해 왔으나 이제는 그 마음을 알 것 같다” 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매일 매일 반복적으로 포스팅하는 내 사진과, 음식 사진, 기타 생활을 담은 사진들은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피로감을 준 것이 사실이다” 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황회장은 심각하게 소모되어 신비감이 없어진 자신의 일상을 비롯하여 밤마다 남기고 아침마다 후회하는 심경고백 등이 전세계 모든이들에게 피로감을 줬다며 자신의 무분별한 SNS 남용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

한 편 황회장은 기자회견 도중 본인의 핸드폰을 보여주며 SNS 앱을 삭제한 화면을 CNN, BBS, ABC 등을 비롯한 전세계 언론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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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화면 왼쪽 하단에 위치했던 SNS폴더가 삭제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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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순으로 정렬된 앱서랍의 F 섹션에도 페이스북 앱이 사라졌다.

일각에서는 절필 선언 후 슬그머니 돌아오지 않겠냐는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이에 대해 황회장은 “돌아올땐 화끈하게 여기저기 떠벌리며 돌아오겠다”고 말해 무거운 분위기의 기자회견장은 웃음 한마당이 되기도.

황회장은 “나의 SNS 절필 선언에 전세계 팬들이 SNS를 탈퇴하지는 않을까 우려된다. 나는 탈퇴하는 것이 아니며 절필을 선언 하는 것이니 동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의 미래는 당분간 담을 수 없지만 우리의 추억은 고스란히 담겨있다” 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이 발언에 기자회견장의 출입기자들이 오열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황회장의 결정에 항의차 기자회견장을 방문한 전에협(전국에스엔에스협회) 회원들은 기자회견장 입장이 불허되자 TS 그룹 사옥 앞에서 규탄집회를 가졌다.

한 편 SNS에서도 “황회장님 SNS 안해요?”, “황회장님 SNS 절필? 헐!”, “황회장님 절필? SNS를? 헐퀴”, “배고프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황회장의 절필 선언으로 세계 1위의 SNS인 페이스북을 비롯하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주가가 곤두박질 치며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으며 환율이 치솟아 제 2의 황현수발 금융위기설이 대두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언제 그랬냐는듯 모두 정상화된 상태다.

2014 TS Press
미디아를 선도하는 기업

기사요약 : SNS 당분간 안할란다. 보기도 싫고 보이기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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