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증세로 인해 전세계 음악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DJ 더 수가 지난 15일 토요일 수원시 인계동 클럽 루프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복귀했다.

DJ 더 수는 클럽 루프가 특별히 준비한 “Graduation Party”에 그의 음악 선배인 DJ 보틀과 함께 초청받아 클럽 피크 시간인 새벽 한 시 삼십분 타임에 무대에 올라 클럽씬에서의 그의 입지를 가늠케 했다.

DJ The $oo 의 타임을 알리는 LED (사진제공 : Club Loop)

DJ 더 수는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대상포진이 완쾌된 상황은 아니어서 컨디션이 약 80%정도 올라온 상태다. 오늘은 약 30분 정도 믹싱을 하며 컨디션 체크를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DJ 더 수의 풀타임 믹싱을 기대하던 전세계 음악 팬들은 이 소식을 듣고 오열하기도.

믹싱을 하고 있는 DJ The $oo (사진제공 : Club Loop)

DJ 더 수가 무대에 올라 타임을 시작하자 그를 보기위해 클럽을 찾은 그의 팬들은 열광하기 시작했다. 특히 외국 남성 팬들은 상의를 벗고 그에 대한 팬심을 여과없이 드러냈고, 일부 여성팬들은 실신하여 의료진들에 의해 실려나가기도 해 보건당국을 긴장케 했다. 하지만 일부 안티팬들은 “그냥 흥에겨워 옷벗고, 술마셔서 쓰러진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상의를 탈의하고 DJ The $oo 의 믹싱에 심취한 외국팬

30분간의 짧은 믹싱을 끝내고 바통을 DJ 보틀에게 넘긴 DJ 더 수는 그의 선배이자 음악적 스승인 DJ 보틀의 믹싱이 끝날때까지 무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팬들과 함께 소통했다.

이를 지켜본 새정련(새정치국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진정한 소통을 그에게서 보았다”며 오열했다. 이 소식을 들은 DJ 더 수는 “음악 기사에 정치가 웬말?” 이라고 말해 클럽 루프가 웃음 한마당이 되기도.

한 편, 전세계 네티즌들은 DJ 더 수의 복귀 무대를 보며 SNS를 통해 “황회장님 도대체 직업이 몇개이신지?”(국내팬), “Formidable! Formidable!”(프랑스팬), “Awesome! ;)”(미국팬), “I’m hungry!”(헝가리팬) 등의 반응을 보여 싸이에 버금가는 그의 전세계적 입지를 가늠케 했다.

DJ 더 수는 조만간 풀타임 믹싱으로 팬들에게 복귀신고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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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클럽 루프 재미지게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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